큐티 묵상 나눔(구약)/예레미야

렘 23:9-22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4. 10. 20. 23:09

하나님의 말씀만이(23:9-22)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 1부의 10번째 예언입니다. 10번째 예언은, 에스겔 13장과 더불어 거짓 선지자들의 죄악상을 가장 신랄하게 고발하는 말씀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전반부로, 선지자 예레미야가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9, 11)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선지자들에 대한 진노와 심판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는데, 이로 인해 예레미야가 마음이 상하고, 뼈가 떨리고,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은고통을 느낍니다.

그의 정신이 혼미해져서, 자기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 그 선지자들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죄악이 참으로 참람했기 때문입니다.

-- 그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하나님 영광이 가리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선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레미야 당시 선지자들의 구제적인 죄가 무엇입니까?

13,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하면서도 바알을 의지하여 예언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릇되게 하였습니다.

14, 그들은 "간음을 행하고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악한 자를 지지하고, 그들의 죄악을 그럴듯하게 합리화시키도록 한 것입니다.

16, 그들의 메시지는 하나님께 받은 계시가 아닌, 자기 마음에서 지어낸 것을 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12)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악에 대해서 심판하시기를, 죄악을 저지른 그들의 길이 너무 어두워서 그들이 미끄러지고 넘어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의 생각에서 나오는 말은 결코 시대를 바꿀 수도, 사람을 살릴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말씀 외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22)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합니다. 죄인을 회개하게 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만듭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가족을 살리고 세우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성경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사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특별히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늘의 축복과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