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20일(월) 큐티 묵상

영원히 왕 노릇 하리라 (계 22:1-5)

 

요한은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를 보며, 하나님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영원히 왕 노릇 하리라고 예언합니다.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옵니다. 이는 생명수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의미입니다. 강 좌우에 있는 생명나무에 열두 가지 열매가 달마다 맺히고, 그 잎사귀들은 만국 백성을 돌보고 치료하는 약재료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진노인 저주가 다시 없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는 죄악도, 죄에 대한 심판도 더 이상 없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역사가 완성된 새 예루살렘에서는 모든 저주가 없어졌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성도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얼굴과 대면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 땅에서 이런 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내 삶에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살리고 치료하는 약재료와 같은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생명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갈망해야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시는 예수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지금 내가 사는 곳이 천국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그런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