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1년 12월 15일(수) 큐티 묵상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1. 12. 15. 08:55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꿈꾸며 (계 19:1-8)
19장에서는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으로 길고 지루하게 묘사되던 대 환난이 드디어 종식되고, 최후의 심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많은 무리들의 찬양이 이어집니다.
네 번의 할렐루야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던 무리들은 온갖 환난과 박해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바라던 하늘에 있던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든 삶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삶, 자기 욕심으로 가득찬 삶을 사면 구원의 하나님을 볼 수가 없을뿐더러 할렐루야를 외칠 수도 없습니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두도록 합시다.
세상 가치와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의 법 앞에 나를 세우며 살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최후 심판은 전혀 피할 수 없는 영원한 심판이지만, 환난과 핍박을 이겨 낸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것이 인류 역사의 마지막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신랑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된 성도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신랑을 기다리며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잘 준비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세마포 옷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주님의 신부된 자로 거룩하게 구별해야 할 삶의 부분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도 헛된 것으로 치장하지 말고 말씀대로 잘 적용하여 주님의 신부된 자로 준비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