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1년 12월 10일(금) 큐티 묵상 나눔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1. 12. 10. 09:03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6:1-11)

 

① 첫째 대접 심판(2) :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만” 악하고 독한 종기가 생겼습니다.

마치 애굽에 재앙이 내릴 때 애굽 사람들에게만 내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내리지 않았던 것과 비슷합니다.

 

② 둘째 대접 심판(3) : 바다에 대한 심판

바다가 피가 되며, 바다에 있는 생명체가 모두 죽습니다.

 

③ 셋째 대접 심판(4-7) : 강과 물의 근원에 대한 심판 / 강과 물의 근원이 피로 변했습니다.

특별히 셋째 대접 심판 때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정당성이 강조됩니다. 이전부터 지금까지 계신 하나님은 모두에게 합당하게 심판을 내리는 분이십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 삶의 문제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일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것은 곧 회개로 이어집니다.

-- 나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 판단한 죄를 회개합시다.

 

④ 넷째 대접 심판(8-9) : 태양이 심판의 도구가 되어 사람을 태움

⑤ 다섯째 대접 심판(10-11) : 짐승의 왕좌에 대한 심판

 

자기들이 섬기던 태양이나 짐승이 이제는 자신들을 태우는 거짓된 실체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어도,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회개하지 않는 악함을 나타내 보입니다.

 

오늘 본문은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면, 어떤 삶의 결과가 오는지를 말해줍니다.

-- 비방하고 무시하고 내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삶이 얼마나 처절한지를 알게 하십니다.

-- 나를 비롯한 모두가 잘못된 것이라고 해도, 수백 가지 이유를 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거나 적용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회개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