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12월 26일(월) 큐티 묵상(시 17:1-15)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12. 28. 23:47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17:1-15)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오늘 시편 내용을 볼 때 저자인 다윗은 지금 부당한 비난과 공격을 당해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기도를 의의 호소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공평한 눈으로 판단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간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는 자기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회개하는 심령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51:17)는 말씀처럼, 자기 죄를 보는 회개의 기도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정직한 의인의 기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 안에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영안이 열려지고, 통회 자복하는 기도가 나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보호를 간구하는 다윗

자신의 간구가 진실됨을 고백한 다윗은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당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구원을 요청한 다윗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최고의 것으로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심지어 주님은 우리가 그분을 배신할 때도 우리를 버리신 적이 없는 신실한 사랑으로 응답하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말씀 앞에서 내 죄를 깨닫고 통회 자복하는 심령으로 기도하며 주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하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