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화) 큐티 묵상(전 8:9-17)
악인과 의인(전 8:9-17)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의 삶에 다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애를 써서 이해하려고 해도 깨닫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두려움과 불안으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비단 나 자신의 문제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서도 발견합니다. 세상에는 의인이 악인처럼 벌을 받는 일도 있고, 악인이 의인처럼 상을 받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악한 일에 대한 징벌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 전도자는 세상에서 답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기준을 두고 답을 찾습니다. 전도자는 세상에서 악한 일에 대한 징벌이 더디더라도 악인은 결코 잘되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는 모든 삶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으며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불의한 세상에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장차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모든 환경을 주님이 허락하신 줄 믿고 그 안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누리고 살면,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상황을 내 힘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는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말씀 안에서 지혜를 얻으려고 노력합시다. 세상 성공과 행복만을 쫓아가려고 했던 삶을 날마다 회개하고,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듣고 따라가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안에 순종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