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8월 5일(금) 큐티 묵상(출 11:1-10)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8. 5. 22:57

마지막 경고(11:1-10) 

 

하나님께서 내리신 9번의 재앙을 통해서도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고 끝까지 완악한 마음을 가지다가 결국 10번째 재앙 경고를 받게 됩니다. 주님은 이 재앙을 마지막으로 말씀하시면서 반드시”(1)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출애굽을 확정적으로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도 그냥 도망치듯 출애굽을 하는 게 아니라, 애굽 사람들의 눈앞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것을 보여주시고, 또한 모세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로 보이도록 하십니다.(2-3)

 

더불어 하나님이 내리신 장자의 죽음으로 인해 애굽 온 땅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지만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이나 짐승을 포함한 그 어떤 것에도 재앙이 임하지 않았던 것을 봅니다.(6-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도 사탄의 큰 부르짖음이 우리 주위에 있지만,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은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127:1-2)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인도 보호 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이 땅의 부귀영화를 잡으려고 한들,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을 온전히 주님의 손에 맡기는 것이 최선이고 지혜로운 판단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출애굽 역사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신 것처럼, 우리 인생도 그렇게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내 삶에 찾아오셔서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고 깨닫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