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6월 20일(월) 큐티 묵상 (벧전 3:13-22)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6. 21. 20:30

선한 양심으로 인내하며 삽시다 (벧전 3:13-22)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로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게 살아도 사람들은 비난이나 하지 알아 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때로는 지치고 낙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베드로 사도는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은 복된 일이기에 두려워하거나 근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께도 산상수훈에서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5: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박해를 받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모든 고난을 이겨내며 살아야 하는 이유와 모범을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욕하고 비방하던 자들은 결국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힘든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하는 마음 때문에 힘드십니까?

 

그렇다면 나를 살리기 위해 친히 고난과 죽음의 자리로 가신 예수님을 기억하십시다.

그리고 우리도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신 것처럼 내가 선을 행하다가 받게 되는 고난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고 사십시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거듭나고 변화된 선한 양심으로 끝까지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을 보여주며 살도록 하십시다.

 

바라기는 오늘도 고난 가운데서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인내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