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9월 22일(수) 큐티 묵상 나눔
오홀리바(=남유다)에 대한 심판의 말씀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앗수르를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다가 망하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더 타락하여 바벨론을 의지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남유다가 의지하고 사랑하던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셔서 무너지게 하십니다.
-- 그들이 와서 그들의 법대로(말도 안 되는) 재판할 것입니다.(24)
-- 신체의 일부가 훼손되고, 옷 벗김과 귀중한 것을 빼앗기는 수치를 당하게 하십니다.(25-26)
-- 우상숭배와 행음하던 모든 것이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29)
남유다가 심판을 받는 이유는,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어려서부터 애굽에서 행한 음행을 그리워했기 때문.
-- 그래서 이 모든 불신앙과 음행을 끊어버리기 위함입니다.(27)
-- 그리고 다시는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2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구원의 감격을 매 순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면, 이전에 행하던 세상 즐거움을 따라 막 가버립니다.(쇼핑, 음란, 술, 돈, 등)
문제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죄에게 마음을 빼앗긴 나를 깨닫게 하여, 건지시고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사랑인데도, 자꾸만 잊어버리고, 내 감정대로만 살아갑니다.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다가 당하게 된 수치와 부끄러움은 무엇입니까?
힘든 사건이 올 때마다 내가 그리워하는 세상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사건으로 경고해 주심에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 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