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5월 23일(월) 큐티 묵상(창 39:20-40:4)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5. 25. 09:20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39:20-40:4) 5/23()

 

요셉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셔서 간수장에게 신임을 받게 하십니다. 간수장은 요셉이 하는 일마다 형통한 것을 보자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깁니다. 결국 요셉이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것도, 간수장에게 신임을 얻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힘으로는 결코 형통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말씀을 깨닫고 순종할 때, 하나님이 나를 형통하게 하십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어디이며, 그곳에서 나에게 맡겨진 일은 무엇입니까? 비록 부족하고 연약한 것이 많지만,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살필 것은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요셉이 갇혀 있던 감옥에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갇히게 됩니다. 요셉은 이제 간수장보다도 더 직급이 높은 사람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직급이 높은 사람들을 섬기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자기 항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고 두 관원장을 정성껏 섬겼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것 같지만, 겸손할 수밖에 없는 그 환경에 있어야만 두 관원장을 만날 수 있었고, 이들의 꿈을 해석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훗날 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붙여주신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떤 마음과 동기로 그들을 대하거나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맡겨진 일과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어떤 문제에도 내 죄를 먼저 보고, 하나님이 하실 기대하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