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4월 29일(금) 큐티 묵상(요삼 1:1-8)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4. 28. 23:02

네 영혼이 잘됨 같이 (요삼 1:1-8)

 

요한은 진리 안에서 행하는신실한 제자였던 가이오의 소식을 듣고는 기뻐합니다. 가이오는 로마제국의 박해와 이단의 미혹으로 고난당하는 가운데서도 진리의 말씀 안에서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복음 전도자들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 그들을 형제로 영접했고, 그들이 계속 전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은 이런 가이오를 향해 그의 영혼이 진리 안에서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범사가 형통하고 잘 되는 것은 누구나 바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 나오는 범사에 잘 되고라는 말을 육신적인 것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물질, 자녀, 사업 등의 축복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이 없는 재산이나 건강, 또다른 축복과 같은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혼이 잘 풀리지 않는데 육체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오히려 저주와 같은 것입니다.

 

혹시 나는 열심히 교회도 다니고, 예수를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지금의 삶은 지옥과 같은 삶일까?”라고 생각하신다면, 오늘 이 시간 자신의 영혼이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겉으로만 좋은 신앙인, 좋은 남편이나 아내, 혹은 좋은 부모나 자녀인 척 했지만, 실제로는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모습은 아니었는지 돌아보며 회개합시다.

 

바라기는 오늘 내 영혼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