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묵상 나눔(신약)

22년 4월 26일(화) 큐티 묵상(요일 5:1-12)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4. 26. 04:42

세상을 이기는 믿음 (요일 5:1-12)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은 우리를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힘을 공급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고 누리며, 그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에는 예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주신 예수님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결국 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만 세상에서 이기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 기준과 방법으로 살아야만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끝에 가 보면, 예수님을 따라 평생을 사신 분들은 승리의 편에 서게 될 것이고, 반대로 자기의 욕심을 따라 평생을 사신 분들은 패배의 편에 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유일한 승리자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비결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살필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지를 분별해주는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그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킴으로 이 세상을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내 안에 있는 세상 가치관들이 벗겨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덧입혀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