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지한 불평
영적 기초를 다지는 교회와 성도!
2022. 4. 11. 08:34
무지한 불평
한 부자 농부가 아들을 대학에 보냈습니다. 1년을 공부하고 방학을 맞아 고향에 온 아들은 대학에서 생물학, 철학, 식물학을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웠지만 마음에 혼란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의 실수를 범하실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한 예로 “왜 하나님은 도토리나무에는 저렇게 작은 열매를 열게 하고 이렇게 튼튼한 잎과 줄기를 주셨으면서 호박에는 저렇게 약한 줄기를 주셨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공교롭게도 아들의 머리 위에 도토리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만약 그 도토리가 호박이었다면 어쩔 뻔했냐?"그러자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아이고 아버지, 호박이 떨어지지 않았음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