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어둡던 나의 시절을 환한 빛으로, 감동 없이 살던 삶을 은총의 삶으로,

내 안의 눈물을 환한 미소로 바꾸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내 인생의 의미를 알게 해주고, 무기력했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며

절망을 넘어 희망을 바라보도록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내 안의 눈물의 짠맛을 견디게 해주고, 내 안의 성공의 환희를 겸손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감사를 만나고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임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감사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 덕분에 내 삶이 존재함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할수록 사람들은 내게로 다가왔고 나의 삶의 지경도 넓어졌습니다.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과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최고의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을 삶으로 체험했고,

반대로 불평하면 그 자리와 장소가 최악의 자리와 장소가 되는 것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감사를 사랑하는 이유는

가장 솔직한 인생의 성적표라 할 수 있는 나의 얼굴에서

먼 훗날 감사로 인한 따뜻함이 묻어나길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정은영 권사 감사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