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 25일(금) 큐티 묵상 나눔

묵상 말씀(시 16:1-11)  읽을 말씀(시 52-57장)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치고, 인생의 방향성을 잃어버린 분들, 특히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생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다윗도 인생의 굴곡이 참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계속 유지했으며, 오늘 시편에 나오는 말씀처럼 대단한 고백을 하며 살았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2절)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8절)

 

하나님밖에 없음을 인정하는 인생, 하나님만 모시고 사는 인생이 복된 인생임을 보여주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생명의 길을 보이신 주님 앞에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음을 알고(11절), 그 길을 선택하며 사는 매 순간이 되도록 하십시다.

 

그리할 때 나에게 줄로 재어준 모든 곳이 아름다운 구역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어렵고 힘들지만, 지치고 마음이 아프지만, 그리도 끝까지 좋은 길로 인도하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