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본받아야 할 자세(잠 19:15-29)
오늘 본문(16-29절)은 인생에서 본받아야 할 자세와 멀리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16절에 보면,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그리고 23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것이, 자기의 영혼을 지키고,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고,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기차는 철길 위에서만 자유가 있습니다. 기차가 철길을 벗어나면 말 그대로 탈선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의 길에서 벗어나는 것이 탈선입니다. 탈선을 하고서도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적으로 아무리 부지런하거나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 게으른 사람은 영적으로 잠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도 열심히 살되,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룩해져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21절에 보면,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많은 계획이 있어도 그 일의 성사여부는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보여주는 유명한 구절인데, 대조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사람의 마음”과 “여호와”, “많은”과 “오직”, “계획”과 “뜻”이 대조가 됩니다.
특히 “많은”과 “오직”이 뚜렷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많은 계획을 세워도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에, 하나님의 뜻을 또렷하게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른 태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취될 것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혹은 자신이 계획한 일들이 실패로 끝났다고 할지라도 불안해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생명에 이르는 길임을 믿고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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